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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방으로 돌아와, 상쾌하게 샤워를 했다. 맥주와 막걸리만으로도 약간 취기가 오른다. 가장 어려운 통역은 오늘 끝났고, 가장 중요한 통역은 내일 남았다. 자주 있을 일은 아니겠지만, 군 생활 중에 이런 경험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 재밌군.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에 적고, 일단은 쉬어야겠다. 통역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집중력이니까.

2010/09/27 23:22 2010/09/27 2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