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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바이올린 연습

화요일, 오페라 감상 & 복싱

수요일, 등산 & 바이올린 연습

목요일, 복싱

내일은 내장산에 간다. 원래 4인 팀을 구성했지만, 한 명씩 탈락하다가 결국 나 혼자 남게 되었다. 모처럼 휴가를 냈는데, 낭비할 수 없어 혼자서라도 간다. 1주일 사이에 세 번째 등산이다. 나처럼 등산 싫어하는 사람도 드물 텐데, 그놈의 사진이 뭔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발을 새로 샀다. 뭣도 모르고 가벼운 런닝화 신고서 산에 올랐다가 발이 만신창이 됐다. 평소에 구두만 신고 다녔는데, 앞으로 이 신발 신고 부지런히 사진 찍으러 다녀야겠다.

2011/11/04 01:38 2011/11/04 0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