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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대학(大學)』 수업이 끝났다. 다음 시간부터는 『논어(論語)』를 시작하게 된다. 틀에 박힌 일상을 살면서도 나의 세계는 끊임없이 넓어지고 있다. 말로만 멋진 인생을 사는 척 떠드는 인간들을 보며, 삶은 치장하는 것이 아님을 다시 한 번 되새긴다.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가는 것보다 더 위대한 삶은 없다.

苟日新, 日日新, 又日新!

2012/07/06 01:21 2012/07/06 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