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1월 28일


시간은 나의 편이다.



몸살이 났다. 강의가 끝나서 긴장이 풀렸기 때문일까? 목이 아프고 열이 좀 나는 듯했지만, 아랑곳 않고 도서관에 갔다. 바이올린 레슨도 받았다. 내년 2월, 발표회 때는 결국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 1악장을 연주하게 될 것 같다. 다른 곡 하게 될 줄 알고 손 놨었는데, 앞으로 부지런히 연습해야겠다. 내일은 논어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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