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월 8일, 중국어 통역 장교

I met chinese interpreter officer today. I’ve heard of him many times but this was the first time to see him. Having dinner together, we chatted a lot.



일본어든 중국어든, 제2 외국어 통역 장교의 처지라는 게 비슷비슷하다. 서로의 이야기에 크게 공감.



내일 항공통제 부사관 제2외국어 특기자 면접시험을 진행하기 위해 왔다고 하는데, 원래는 나도 호출 될 뻔했으나 일본어 지원자가 없어서 취소되었다. 이것만 보더라도 일본어는 확실히 하양세인 듯하다. 중국어를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Since I had resumed exercise, I have a great appetite these days. It seems that I have gained some weight.



이래서야 운동을 하는 보람이 없군. 확실히 몸은 좀 더 개운하고 피로는 좀 덜 느끼지만.



나라고 어째서 미래에 대한 불안을 느끼지 않을까? 사실상 미래에 대한 모든 것은 예측 불가능이다. 그 혼돈 속에 질서를 이루기 위해 몸부림치는 것이 인생일지도 모르지. 지금 내가 가진 것이라고는 젊음뿐이지만 이것을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써야할 지도 알지 못 한다.



하다못해 나의 젊음이 산화되기보다는 차라리 핵분열을 일으키기기를! 먼 훗날 나는 늙어 빈껍데기가 되어버리겠지만 내가 이 세상에 쏟아 낸 그 뜨거운 에너지는 어떤 의미 있는 흔적을 인류의 역사에 새겨놓을지도 모른다. 지금은 하루하루 분망한 것만으로도 만족한다!


[#M_첨삭|less..|

I met a Chinese interpreter officer today. I’ve heard of him many times, but this was the first time to see him. We had dinner together, chatting a lot.



Since I resumed exercise, I have a great appetite these days. It seems I have gained some w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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