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3월 9일


6시 퇴근했다. 방에서 좀 쉬다가 나가서 이발도 하고 저녁도 먹고 장도 좀 봤다. 부대로 돌아와서는 바이올린 연습을 했다. 사무실에서는 눈 뜬 시체나 다름없지만, 퇴근 후에는 짧은 시간에도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지.



내일은 레슨을 받는 날이지만, 훈련 종료 기념으로 회식을 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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