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11 10 22 집 주변 산책

다음 주말 계룡산 출사를 앞두고, 감각을 익힐 겸 집 주변을 산책하며 가을 풍경을 좀 찍어봤다. 3시간 동안 돌아다니며 제법 많은 컷을 찍었는데, 이렇게 건질 게 없다니. 공부와 경험의 부족이다.



렌즈 바꾸면서 찍기는 너무 귀찮아서, 그냥 30mm 단렌즈 하나 마운트 해서 들고 나갔다. 크롭 바디에서는 초점거리 30mm가 약 50mm로 길어지는데, 초점거리 50mm에서의 화각을 ‘표준화각’이라고 부른다. 이유는 이때의 화각이 한쪽 눈 감고 바라볼 때의 시야와 비슷하기 때문이라는데……. 아무리 표준화각이라지만 역시 단렌즈 하나 가지고는 구도를 설정하는 데에 문제가 많다. 이동하면서 많은 컷을 찍으려면 차라리 번들 렌즈가 낫겠다 싶다. 한 레벨 높은 표준 줌렌즈는, 내년쯤에나 영입해야지.


고미

웃으th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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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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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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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이 발동해서 찍어본 패닝 샷. 손 패닝 치고는 잘 나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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