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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을 세우자 사람을 만났다.

이 길을 가더라도 결코 외롭지 않으리라.

2012/07/25 00:46 2012/07/25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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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華嶽)을 등에 짊어지고도 무거운 줄 모르는 듯이.

2012/07/19 01:22 2012/07/19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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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로 누군가를 위하고 싶다면, 먼저 그 사람을 알려고 노력해야 한다.

덧붙임

2012/06/08 01:17 2012/06/08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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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지평을 넓히려 하지 않고 오직 알고 있는 것만을 지극히 하려 한다면 위태로워진다. 그것은 마치 충분히 넓은 토대를 마련하지 않고 그저 높이 쌓아올려 언제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은 탑을 세우는 것과 같다.

2012/05/30 00:21 2012/05/30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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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죽는다.
2011/12/19 22:28 2011/12/1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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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적인 약점.

우리는 타인의 꿈에 대해서는 알 수가 없고, 그가 무엇을 할 수 있었는지는 관심도 없지만, 자신은 ‘업적’보다는 ‘꿈’으로, 무엇을 했는가보다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로 평가 받기를 바란다. 이 세상에, 가슴에 품고 죽은 꿈으로 영원히 기억되는 사람은 없다.

2011/04/11 21:39 2011/04/1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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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언제 궁색해지는가?

없는 것을 있다고 할 때이다.
행하지 않은 것을 행했다고 하는 것,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다고 하는 것,
모르는 것을 안다고 하는 것,
이 모든 허위가 안색을 꾸미게 하고 말을 번잡하게 만들어,
사람을 궁색하게 한다.

있는 그대로를 그렇다 함을 인시(因是)라 한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함을 안다(知)라고 한다.
이 두 가지를 갖추면 말과 낯빛을 꾸밀 일이 없다.
말과 낯빛을 꾸미지 않으면
설령 허리를 굽히고 묻더라도 누가 그를 궁색하다 하겠는가?

2010/04/12 06:00 2010/04/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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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골목 깡패들의 ‘공갈’과 ‘주먹질’이야 참아줄 수도 있지만, 그들의 ‘저능함’은 도저히 참아줄 수가 없다.

2009/07/24 04:10 2009/07/24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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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게 무력감을 안기는 것은 만고의 대죄다.
그것은 죽을 자들이 세상을 짊어지고 무덤 속으로 들어가려는 것이다.

2009/05/27 03:01 2009/05/27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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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정의의 절대성을 입증할 방법은 없다.

신념은 내가 세우고 내가 따르는 것이지, 결코 남에게 강요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2009/05/17 04:24 2009/05/17 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