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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도 무사히 끝나고, 토요일에는 오랜만에 학교를 찾아가 유포니아 멤버들과 함께 연주도 했다. 물론 나는 당일 악보를 받고 초견으로 연주한 거라 사실 연주라기보다는 자리 채우기에 가까웠지만.

이제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야지.

2012/05/14 00:47 2012/05/14 00:47